[날씨] 구름 많고 낮 기온 쑥↑...출근길은 쌀쌀 / YTN

2019-04-29 18

오늘은 모처럼 전국이 따뜻하겠습니다.

특히 어제 비가 내리면서 쌀쌀했던 남부 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2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5도가량, 광주는 9도가량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출근길은 여전히 쌀쌀합니다.

현재 파주의 기온이 4.6도, 서울 9.4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늘 파주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6도가량, 서울도 13도가량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어느덧 내일이면 5월이 시작됩니다. 5월에 주의해야 할 건강정보! 함께 알아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쾌적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죠?

하지만 꼭 챙겨야 할 건강 정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일교차입니다.

5월에 접어들면 일교차가 더욱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꽃가루입니다.

꽃이 피어나는 3,4 월에 꽃가루가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꽃가루가 본격화되는 시점은 5월부터입니다.

마지막은 자외선입니다.

봄볕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최근 5년간의 국내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자외선 A와 자외선 B 모두 6월에 가장 강했습니다.

그런데 5월 자외선도 일 년 중 두 번째로 높았고, 한여름보다도 강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지만, 이후 어린이날 연휴까지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어린이날은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서울 낮 기온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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